poster design
poster : 297*420mm


털 공포증에 관한 일화를 담은 일러스트를 포스터로 제작했습니다. 단컷 만화 콘셉트로 연속적인 이미지들을 나열하여 찰나의 순간에 느끼는 서늘한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 대다수는 무심코 지나칠 일상 속 순간에서 몇몇은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하고 그것은 더러 ‘나는 좀 ~하다’라고 서술되지만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결국 대다수가 공유하는 하나의 공포증을 형성하고 그 중 하나가 털 공포증입니다. 잘려나간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고 동물의 사체를 보듯 이 미간을 한껏 찌푸리는 지인이 마침 주변에 있었고 덕분에 지인으로부터 생생한 스토리를 직접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